[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3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5월에 가장 환자가 많은 이(E)형간염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 위생 관리 및 안전한 음식 섭취 등의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이(E)형간염은 이(E)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E virus, HEV)에 감염되어 발생하며 이(E)형 간염 환자의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감염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덜 익힌 동물의 간이나 담즙, 고기, 조개류 또는 유가공 식품 섭취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이(E)형간염은 발열, 식욕감퇴, 구토, 관절통, 황달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방과후 아카데미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더 건강한 체험놀이터’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더 건강한 체험놀이터’는 운동, 위생, 영양, 구강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형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덕양구보건소는 토당청소년수련관, 성사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하여 초등학생 총 58명을 대상으로 ▲인바디 측정 ▲악력 측정 ▲뷰박스를 이용한 손 씻기 체험 ▲올바른 식습관 교육 ▲올바른 잇솔질 및 치실 사용방법 ▲가루치약 만들기 체험 등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생활 습관이
[고양일보] 최근 해외 여행력이 없는 엠폭스(원숭이두창)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시민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양특례시는 국내 16번째 엠폭스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이다.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발한, 오한, 림프절 부종, 인후통, 피로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보통 1~4일 후에 얼굴, 입, 손, 발, 가슴, 항문생식기 근처에서 발진이 일어난다.보건소 관계자는 높아지는 엠폭스 감염 우려에 대해 “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7일 국내 6번째 원숭이두창(엠폭스)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이다.주로 감염된 동물·사람의 혈액, 체액, 피부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태반을 통해 감염된 모체에서 태아로 수직감염이 발생하기도 한다.엠폭스는 대부분 2~4주 후 자연 치유되며, 치명률은 1% 미만이다. 다만, 면역저하자, 8세 미만 소아, 습진 병력, 임신 및 모유 수유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고양일보] 고양시는 최근 국내에서도 반려동물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반려동물 관리 조치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지난 1일 발표된 농림축산식품부의 ‘코로나19 관련 반려동물 관리지침’에 대한 후속 조치로, 반려동물의 코로나19 검사와 격리 원칙을 마련하는 한편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반려동물 관리수칙도 보다 강화한다.이에 따라 앞으로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반려동물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된다. 확진된 반려동물은 14일간 자가 격리를 해야하며, 코로나19 검사대상 반려동물은 개와 고양이만 해당된다
고양시에서 20년째 출판사를 운영하는 모아북스 이용길 대표와의 인터뷰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상표출원 된 도서 《내 몸을 살린다》, 《내 몸을 살리는》 시리즈 35종)을 출간하여 세간에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의 신종 바이러스들의 변종시대에 예방과 대응책 긴급 업데이트 도서 “바이러스 대처 매뉴얼”을 출간했습니다.구자현 발행인: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이용길 대표: 2000년 초에 출판계에 뛰어들어 20년 동안 건강, 실용, 교육 교양서 등 총 460종을 출간하였습니다. 창업 초기부터 신인 작가
[고양일보]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회장 최병호)는 지난 16일 덕양구 화정역 광장에서 방역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고 특히 열악한 환경의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이날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 최병호 회장을 비롯해 20여명의 임원들은 코로나19 방역의 필수 요건인 마스크 쓰기, 손 씻기, 옷소매로 코·입 가리고 기침하기 등이 적힌 띠를 두르고 표지판을 들었으며,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방역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주기도 했다.또한 덕양구의 방역
[고양일보] 고양시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 3명은 모두 원당성당 미사 참석자들이다.7일 고양시에 따르면 덕양구 성사동에 거주하는 A씨와 B씨가 고양시의 69번째와 70번째로 확진자로 각각 판정됐다. A씨와 B씨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 68번째 확진자의 원당성당 교우로, 접촉자로 분류되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확진 사실을 알게 됐다.A씨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B씨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성당미사에 나갔다. 동거인으로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4월 30일 ~ 5월 6일 동안에 이태원 클럽을 다녀왔던 이용자들은 2주간 외출과 접촉을 자제하고 증상이 없어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진단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또 방역과 일상생활을 양립하자는 취지로 추진하는 ‘생활 속 거리 두기’를 평소에 철저히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는 지난 2일 용인 66번 확진자가 다녀갔던 서울 이태원 일대 클럽에서 이용자들이 무더기로 감염돼 또다시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아프면 3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4월 한 달간 경기도 내 해외입국자 진단 검사율을 조사한 결과 고양시가 2,597명 입국자 중에 2,190명의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 내 진단 검사율 1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고양시가 해외 입국자에 대해 차별화된 철저한 관리를 위해 킨텍스 선별진료소를 운영한 결과라고 7일 밝혔다. 시는 3월 31일 기준 확진자 총 27명 중 해외 입국자가 절반이 넘는 14명까지 늘어나면서 해외 입국자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모든 해외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고양일보]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구석현)은 24일 고양시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보건소를 방문해 방역 최일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동료들을 응원했다고 25일 밝혔다.박순자 일산서구보건소 소장은 “지금 심각단계로 경보가 상향된, 지역 감염이 대량 발생하는 상황에서는 이미 역학 조사 등 이런 것들보다 깨어있는 시민의식이 가장 필요하다”면서, “의료진이나 방역요원 등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각자가 개인의 위생준칙(손 씻기나 필요시마스크 착용)을 지키고, 의심 증세가 있는 시민은 보건소에 전화하여 도움을 요청하며 보건소의 안내를 따르는
[미디어고양파주] 손을 씻는데 사용되는 위생용품 가운데 ‘비누’의 세균 제거효과가 가장 탁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지난달 23일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손 위생용품’의 종류별 세균 제거 효과를 조사해 비교한 결과, ▲고체 및 액체비누 ▲손소독제 ▲접객업소용 물티슈 등의 순으로 효과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세계보건기구(WHO) 손 위생 지침을 토대로 고체비누, 액체비누, 손소독제, 접객업소용 물티슈 등 ‘손 위생용품’을 사용했을 때와 흐르는 물만을 사용해 손을 씻었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이슬람 성지순례기간(8월 9~14일)을 맞아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중동지역 방문자들에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매년 하지(Hajj : 무슬림이 이슬람력 12월에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메디나, 제다 성지를 순례하며 종교 의례에 참가하는 것)기간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 180여 개국에서 200만 명 이상이 모여 감염병 발생 위험성이 높다. 순례 참가자의 경우 출국 전에 권장되는 예방접종을 확인하고 현지에서는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메르스의 경우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수두·유행성이하선염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주로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의 발생률이 높고 매년 4월~6월 및 10월~이듬해 1월 사이 발생이 증가한다. 수두는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수포(물집)가 일주일가량 발생하며 수포성 병변의 직접 접촉이나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전파를 통해 감염된다. 유행성이하선염은 무증상 감염이 20%를 차지하며 증상이 있는 경우 귀밑이하선(침샘) 부위가 붓고 일주일가량 통증을 동반하며 기침 시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수족구병의 신고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에 손 씻기 생활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수족구병은 입 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발생 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되나 드물게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 등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으며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침, 가래, 코) 등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을 중심으로 집단생활을 하는 영·유아의 수족구병 예방관리에 더욱 철저히 할 것”을 강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1일 덕양구 어울림누리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손 씻기는 감염성 질병으로부터 자신의 건강을 보호하는 아주 쉽고도 간단한 방법으로 감염성 질병의 약 50~70%는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예방 가능하며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안내하고 뷰박스를 이용해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에 유행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고양시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 도시락과 봄나물 등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에 따라 식중독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11일 당부했다. 봄철에는 아침, 저녁 기온이 쌀쌀해 음식물 취급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지고 식품 보관 및 섭취, 개인위생에 대한 관리 부주의 등으로 식중독이 발생할 소지가 높다.또한 야산이나 등산로 주변에서 자생하는 독성을 지닌 식물을 식용나물로 오인하는데 따른 식중독도 경계해야 한다.이에 시는 봄 나들이 시 도시락 등 음식물을 챙겨 갈 경우에는 ▲조리 전 비누 등 세정제를 사용해 30초